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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호랑이젤라떡 먹고 왔어요. 오픈 시간 주소 메뉴 가격 알려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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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젤라떡

부산에 살면서도 호랑이 젤라떡이 이렇게 유명한지 몰랐어요!  친구들과 1박 2일 부산 여행을 했는데 친구가 꼭 먹고 싶다고 해서 찾아가 보았답니다. 호랑이 젤라떡이라? 이름부터 궁금증을 유발하더라고요. 저는 이탈리아에서 젤라또를 먹어보았는데 그때 그 맛을 잊을 수가 없거든요. 그 맛일까 궁금해하면서 설레는 마음으로 부산에서 유명한 퓨전 디저트 젤라떡을 만나 보러 가겠습니다. 
 
젤라토(gelato) 젤라또는 우유, 달걀, 설탕과 천연 향미 재료를 넣어 만든 신선하고 지방 함량이 낮은 이탈리아의 아이스크림이예여. 아이스크림은 10~13세기의 시칠리아를 점령한 아랍인들에 의해서 처음으로 이탈리아에 전해졌다고 해요. 16세기 이후 피렌체 출신의 루게리와 베르나르도 부온탈렌티 시칠리아 출신의 프로코피오 데이 크니베스의 의해 오늘날의 젤라토 형태로 발전하였다고 합니다.  젤라토는 매일 만들기 때문에 신선하며 공장에서 대량생산하는 아이스크림에 비해 지방 함량이 낮고, 맛이 찐하고 부드러운 것이 장점입니다. 
 
 

목차

1. 호랑이젤라떡 오픈시간
2. 호랑이젤라떡 주소
3. 호랑이젤라떡 메뉴 및 가격
4. 호랑이젤라떡 이용후기
 
 

호랑이젤라떡 오픈시간

Open 오전 11시
브레이크 타임 17시~18시10분
마지막 주문 21시 30분
Close 22시 
매주 화요일은 휴무입니다.
재료가 소진되면 미리 마감될 수 있답니다. 
<주말에는 많은 분들이 방문하는 만큼 서두르시는 것을 추천해요>
 
 

호랑이젤라떡 주소

부산시 해운대구 달맞이길 62번 길 38 115호, 116호

 
 

호랑이젤라떡 메뉴, 가격

구운 피스타치오 4,500원
유기농 제주 말차 4,000원
커피 시나몬 쿠키 4,000원
너의 마음을 낚아 체리 4,000원
해운대(소금우유) 4,000원
<포장 안됨>
 
메뉴는 총 5가지인데 구운 피스타치오를 제외하고 모든 메뉴가 4,000원입니다.
구운 피스타치오가 500원 비싼 이유가 있겠지요. 가장 유명하고 시그니처 메뉴라고 합니다. 
1인 1개만 주문이 가능해서 조금쇼케이스에 진열된 동글동글한 것들이 호빵 모양처럼 생겼는데 바로 젤라토였답니다. 젤라토를 바로 앞에서 찹쌀피로 싸주시더라고요. 끈적하지 않게 흰 가루를 솔솔 뿌려 바로 주시더라구요.
신기 방기 하더라고요! 아쉬웠어요. 저는 구운 피스타치오와 해운대를 먹고 싶었거든요. 
 
두 개를 먹고 싶다면 젤라떡 한 개를 다 먹고 나서 다시 줄을 서서 사야 합니다. 
 
 
젤라떡이 쉽게 녹는다는 특성으로 인해 포장 판매를 하지 않아서 고민 중이라고 합니다. 
포장이 가능해진다면 더 많은 분들이 호랑이젤라떡을 찾을 것 같아요. 
젤라토 찹쌀 피는 산지 농가에서 직접 공수한 등급 좋은 찹쌀로 만들어지고, 젤라토는 신선한 서울&매일유업 우유와 생크림을 공급받아서 제공한다고 합니다. 
 
 

호랑이젤라떡 이용 후기

평일인데도 도착하니 이미 많은 분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계시더라고요. 여인끼리 친구끼리 여행용 가방을 가지고 오신 분들도 많았아요. 줄은 금방 빠지더라고요! 
 
매장에 들어가니 규모가 큰지 알았는데 그렇게 크지 않았아요! 
주문을 받으시는 분께서 번호를 안내해 주시는데 번호표 앞에 가면 우리가 주문한 젤라토를 만들어 주시더라고요. 
쇼케이스에 진열된 동글동글한 것들이 호빵 모양처럼 생겼는데 바로 젤라토였답니다. 젤라토를 바로 앞에서 찹쌀피로 싸주시더라고요. 끈적하지 않게 흰 가루를 솔솔 뿌려 바로 주시더라구요.
신기 방기 하더라고요! 저는 시그니처 메뉴인 구운 피스타치오를 선택했고요. 친구 중에 2명이 해운대 소금우유를 주문해서 한입맛을 했답니다. 개인적으로 해운대 소금우유는 상상한 맛이라서 저는 개인적으로 피스타치오가 맛있었어요. 
 
한입 먹는 순간! 쫀득한 찰떡피와 시원한 아이스크림 젤라토가 시원하면서 식감이 좋았어요. 
찹쌀떡과 젤라토의 조합이 이렇게 완벽할 수가 있을까 싶었어요. 
 
젤라떡을 담아 주는 그릇(?)이 이쁘더라고요. 대나무 소재의 작은 트레이 위에 나무 요지와 함께 제공해 주셨는데 일본풍이 나더라고요. 예전에 일본에서 먹은 찹쌀떡이 생각이 나긴 했어요. 딸기 찹쌀떡을 처음 먹고 그 맛을 잊을 수가 없거든요.
트레이 나무판은 따로 반납하지 않아도 됩니다. 
 
테이크아웃 매장이라서 따로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지 않았고요. 벤치에 앉아서 드시고 계시는 분들도 많으셨어요. 
가게 앞이 바로 해운대 바다라서 바다를 배경으로 젤라토를 들고 인증숏을 찍고 계신 분들이 많았아요. 저희도 당연 찍었답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바다 배경이 젤라떡의 맛을 더 해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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